
최백호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. 현재 한국음악발전소 소장으로 후배 뮤지션 양성과 지원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. 지난 40년간 독보적인 음색과 창법의 싱어송라이터로 1977년 ‘내 마음 갈 곳을 잃어’로 데뷔한 후 ‘보고 싶은 얼굴’, ‘그쟈’, ‘영일만 친구’, ‘뛰어’, ‘입영전야’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7~80년대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. 2000년대에 들어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심정을 노래한 ‘애비’, 세대를 초월하여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‘낭만에 대하여’를 통해 신선한 자극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이유, 린, 스웨덴세탁소, 에코브릿지 등 후배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젊은 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명실공히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이다.
2011년 11월 8일에 발매된 박주원의 2집 앨범 '슬픔의 피에스타' 수록곡 중 '방랑자'의 피처링으로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음악적 성격을 기존의 트로트 풍에서 라틴 재즈 및 보사노바 풍으로 바꾸는 시도를 하였다. 2012년 10월 29일에 발매한 복귀 앨범 ‘다시 길 위에서’를 통하여 팝 재즈, 누에보 탱고, 집시 스윙 등의 월드 뮤직요소를 적극 수용한 음악들을 선보여 대중과 평론계로부터 호평을 얻었다. ▸대 표 곡 낭만에 대하여, 영일만 친구, 내 마음 갈 곳을 잃어, 다시 길 위에서 외 다수 ▸참 여 곡 아이유 아이야, 나랑 걷자 앨범, 2020 코로나19 극복 힐링송
주요수상 및 공연연보 - 2011 SBS 연예대상 라디오DJ상 수상 - 2013 아이유 ‘아이야, 나랑 걷자’ 앨범에 참여 - 2016 제28회 한국PD대상, 라디오 진행자 부문<최백호의 낭만시대> - 2019 세종 뮤직 나잇 ‘최백호의 어텀 브리즈’ 단독 공연 - 2020 코로나19 극복 힐링송 참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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